ㄷ ㄷ ㄷ 알라딘을 보다가 자스민 공주역할로 나온 배우의 마스크가 너무 신선하고 예뻐서 검색까지 하게 되었다. 그리고 더 쇼킹한 사실을 알았다. 1993년생으로 이제 우리나라 나이로 30세인 나오키 스콧은 이미 유부녀라는 사실 !!!!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마성의 외모.
만화 알라딘에서의 자스민 공주는 사실 공주라서 공주인가 보다 싶었지만
만화실사판 영화에서의 나오미 스콧은 정말 딱 공주역할이다.
물론 장면마다 다 예쁘지만 위 첫 등장에서의 스콧이 환상적이다.
만화 vs 실사 재스민 공주 비교
이 작품으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그전에는 사실상 거의 무명이었다고 해도 되겠다.
알라딘 남자 배우도 만화보다 잘생겼다. 메나 마수드. 난 처음 이 배우를 보고 크리미널 저스티스의 미국판인 나이트 오브의 주인공 그 배우가 떠올랐다. 하지만 둘은 완전 다른 인물이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다른 사람인건 확실하다 ㅋㅋ 라즈 아메드가 1982년생으로 나이가 훨 많고, 마수드는 1991년생
암튼 돌아와서 알라딘재스민 공주역할인 나오미 스콧은 더 놀랍게도 결혼을 했다는건데 결혼도 매우 빨리 했다. 남편은 축구선수인 조던 스펜서. 지금 나이가 33세로 결혼한게 하나도 어색하지 않지만 둘은 무려 2014년에 결혼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1990년생 스펜서가 2014년에 결혼했으니 한국나이로 치면 25살에 결혼흘 했다는거고, 나오미 스콧이1993년생이나 21살에 결혼이라는건데... 아마 그 때 나오미스콧은 이렇게 배우로 대성공을 할지 몰랐을거고 스펜서가 먼저 프로축구 선수 생활을 하면서 생활의 안정을 위해 결혼을 빠르게 한걸로 생각된다.
둘은 어린시절부터 친구사이였다고 한다.
과거 웨스트햄에서도 뛰었던 수비수다.
어떻게 보면 그냥 예쁘장한 여자친구랑 결혼을 했나보다 싶은 느낌도 있다. 하지만 이제 상황은 대 역전이 되어서 스펜서는 네덜란드리그에서도 1부 아닌 2부리그에 속해있다.
알라딘 이전이나 이후에나 주목받는 작품을 하지는 않고 있는데 앞으로 알라딘2에서도 만날 수 있을까 궁금하다.
이 사진은 스콧과 매수드의 절친한 모습인데 이정도 스킨십이면 사실 연인이나 부부에게만 허용되는게 우리의 정서지만. 서양 유러피안 남미 문화권에서는 친구사이에서도 너무 당연한 포옹이다.
나도물론 아직까지 미국이랑 한국을 오가면서 살고 있음에도 이런 과한 스킨십에 거부감이 꽤 있는 편이지만 가끔보면 연인이 아닌데도 진한 포옹에 남자가 여자애 머리에 키스해주고 뒤에서 백허그도 해주고 하는거 보면 와우 하는 생각이 많이든다.
그리고 사심이 없을 수 없자나... 내 친구들도 이쁜애랑은 더 오래 포옹하고 더 길게 한다고 명백하게 고백했다 ㅋㅋㅋ 그렇다고 아닌 애랑 덜 진하게 포옹하는건 아니지만 사람인데 사심이 들어가지 않을 수 없자나 ㅋㅋ
막짤로 자스민 공주님 보고 끝
디즈니+ 1992년작 알라딘 만화에 나오는 경고문과 대응방식이 참 맘에 드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