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현재 호주 입국 가능할까? 호주 대사관 공식 정보 워홀 관광비자ETA 모두 입국가능

호주는 얼마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백신 미접종의 이유로 세계랭킹 1위 노박조코비치를 강제로 추방시킬 정도로 출입국에 엄격한 편입니다. 게다가 호주에 알고 있는 지인들이 죄다 지금 한국가면 호주 못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넘겨들어서 호주는 아예 들어가지도 나가지도 못하는건가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세하게 알아보니 아니었습니다. 유효한 비자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호주 입국 출국이 가능합니다. ETA 관광비자로도 출입국이 가능합니다. 단 백신은 접종해야 합니다.

 

아래는 주 호주 대한민국 대사관에 올라온 2022년 1월 24일 공지사항입니다. 호주로의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 참고하세요.

 

 2021.12.15.부터 International Safe Travel Zone에 근거하여 아래 조건을 충족할 경우 호주 입국이 가능합니다.(기존에 요구되던 Travel Exemption 신청 불요
​   1) 유효한 호주비자 소지
   2) 한국 국적 소지
   3) 한국 출발 직항편을 이용하여(경유편 불가능) 입국
      ※ 제 3국에서 한국을 경유하여 호주로 바로 입국할 경우도 입국 가능(ex : 미국-인천(경유)-시드니)
   4) 호주정부가 인정하는 백신에 대한 접종증명 제시
   5) 출발 전 3일 이내에 검사를 받은 PCR 검사 음성결과서 제출, 또는 출발 전 24시간 이내 검사를 받은 
      신속항원검사 음성결과서 제출
   6) 늦어도 출발 72시간 전까지 Australia Travel Declaration 신고 완료
 

직항으로만 입국이 가능했던것과 달리 이제는 경유를 통해서도 호주로 갈 수 있습니다.

다만 ETA 비자 소지자는 반드시 직항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 2021.12.15.부터 28개 특정 비자 소지자에 대하여 국적과 출발지에 상관 없이 아래 조건을 충족할 경우 호주입국이 가능(경유편 포함)합니다.(기존에 요구되던 Travel Exemption 신청 불요)
 
​   1) 호주정부가 인정하는 백신에 대한 접종증명 제시
   2) 출발 전 3일 이내에 검사를 받은 PCR 검사 음성결과서 제출, 또는 출발 전 24시간 이내 검사를 받은 
       신속항원검사 음성결과서 제출
   3) 늦어도 출발 72시간 전까지 Australia Travel Declaration 신고 완료
 
   ※ 비자 종류는 호주 내무부 홈페이지 내 New Arrangement for Eligible visa holders 게시물을 통해 확인 가능
 
   ※ 특정 비자에는 학생비자, 워킹홀리데이 등의 비자가 포함이 되며 해당 비자 소지할 경우 경유편으로 호주입국이 가능하지만, ETA 소지자는 경유편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ETA 소지자는 반드시 직항편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연방정부의 입국허가와는 별도로, 입국하는 지역이 속한 주정부의 방역지침(격리 등)을 준수해야 하며, 각 주정부의 방역지침은 백신접종률, 확진자 발생 추이 등에 따라 수시로 변동되므로 입국 또는 이동을 원하는 주 정부의 방역지침을 수시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