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이라고 2년동안 매월 50만원씩 적금을 넣으면 이율 우대로 해서 6%에 이자소득세 비과세적용 거기에 나라에서 저축장려금을로 36만원을 지원하기 떄문에 이자만 98.5만원을 받을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이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최초에는. 선착순 가입으로 한도가 정해져있었지만 거의 200만명 가까운 청년층에서 가입미리보기를 함에 따라 3월 4일까지 가입조건이 맞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987년생까지가 생일이 지나지 았았다면 딱 만 34세 이하로 조건에 해당되는데요, 만 35세로 1986년생도 가입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꼐신가요? 당연히 1985년생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어떻게? 바로 군대를 다녀온 기간을 나이에서 제외시켜주기 때문인데요. 1986년생이라면 2월 현재 생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 만35세인데 군대를 다녀온 2년을 제외하면 만 33세까지 나이가 줄어듭니다. 그럼 1985년생 역시 만 34세로 만 34세 이하의 조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병역기간을 최대 6년까지 제외해준다고 하니 만 40세인 남성분이 군대 6년기간을 증명하실 수 있다면 가입이 가능한 것입니다.
암튼 이건 어느정도는 문제가 있는 부분이긴 한데, 뭐 외국인도 가입조건이 맞으면 가입이 가능한게 지금 현재 상황인지라 일단 가입 자격조건이 되시는 분들은 일단 가입을 하시는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월 50만원이 다소 부담스러운 분들도 있겠지만 2년 뒤 이자만 내 통장으로 들어오는 실질금액 100만원은 굉장히 메리트 있는게 사실입니다.
소득증빙도 해야 하는데 급여생활자나 종합소득금액 신고를 하시는 사업자 혹은 프리랜서 분들은 국세청에서 쉽게 종합소득금액을 발급할 수 있습니다. 병적증명서는 민원24에서 무료로 쉽게 발급하실 수 있습니다. 이걸 동사무소 가서 발급하시면 1000원이 듭니다 프린트비용이라고 해도 좀 비싸죠.
그리고 지난주까지는 5부제로 생년월일에 따라서 가입가능 요일이 지정되어 있었는데, 병적증명서를 가지고 오프라인 영업점에서 가입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이 5부제도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근데 어떤 분들의 경우를 보니 만 34세가 넘어서 가입을 그냥 거절하는 은행도 있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이건 자기들이 업무가 워낙 많다보니 그냥 거부를 했거나, 아니면 제대로 교육이 안되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 어차피 이건 다 시스템으로 하는거라 입력만 제대로 하면 되는 일인데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차라리 병적증명서도 발급받고 인터넷으로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더 접근도 쉽고 했을텐데 왜 그렇게 안한건지는 의문입니다. 암튼 나이가 아슬아슬하신 분들은 군대를 다녀오신 기간이 나이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꼭 확인하시고 청년희망적금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야 나두? 응 너두 청년희망적금 만34세 넘은 사람도 받을 수 있다? 쌉가능 준비물 병적증명서+총급여 or 종합소득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