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니 어제 저녁 여자1000m 쇼트트랙에서 한국 최민정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더 눈에 띄었던 선수는 바로 3위로 동메달을 획득한 벨기에의 한나 데스멧 선수. Hanne desmet
왜냐면 경기가 마지막 3위와 4위 선수가 넘어지는 바람에 벨기에 한나 데스멧 선수가 3위로 골인. 동메달을 획득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계랭킹 2위 크리스틴 산토스가 3위로 달리다가 마지막 8바퀴에서 아리아나 폰타나의 반칙으로 뒤엉켜 넘어지면서 5위에 있던 한나선수가 어부지리로 벨기에 사상 첫 쇼트트랙 1000m 동메달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이 선수는 1000m에서 현재 세계랭킹 30위로 사실 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는 없었는데 준결승에서 우리나라 이유빈 선수와 정말 간발의 차이로 이기고 올라오는 행운이 있더니 급기야는 메달까지 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경기가 종료되고 헬멧을 벗은 한나 데스멧 선수는 숨겨둔 미모가 카메라에 잡히는데 엄청난 미인이었습니다.
1996년생이고 한국나이로는 27살 입니다. 벨기에 국적입니다.
1000m 세계신기록을 가지고 있는 네덜란드 수잔 슐팅 선수와는 나이도 1살차이이고 둘이 굉장히 친한 사이로 보여지는데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훈련도 같이 했던 것 같습니다. 나라가 바로 붙어 있다보니 코치진들도 매우 친해 보였습니다.
암튼 두 선수는 서로가 1위 3위를 서로 축하해주는 즐거운 모습이었고 최민정 선수는 2위 은메달을 따내고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안쓰럽고 한편으로는 좀 다른 생각도 들었는데 ....
암튼 이번 베이징 올림픽 최고 미녀 선수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한느 드스멧 선수의 사진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만면에 가득한 행복한 미소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한느 선수.
베이징에서는 1500m 쇼트트랙 경기에서 한번 더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anne.desmet.16
2022.02.11 - [분류 전체보기] - 한국 여자 컬링 세계랭킹 (베이징올림픽 킴팀 Team Kim)